[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CNN ‘전 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 방북’ 보도로 김정은(33) 제3대 북한 최고지도자와 또 만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데니스 로드먼(56·미국)은 현역 시절 5차례 전미농구협회(NBA) 우승을 경험했다. 올해의 수비수 2번 선정 및 리바운드왕 7회 경력을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은퇴 후에는 ‘김정은과 가장 많이 만난 서구인’으로 유명하다. 2013년에만 3회, 2014년 1차례로 모두 4번이나 방북하여 대면했다. 김정은이 NBA 시절 데니스 로드먼의 팬인 것이 가장 큰 이유다.
미국인 선교사 케네스 배(49·한국어명 배준호) 석방에도 이바지했다. 배 씨는 2013년 북한에서 종교 활동을 통한 국가전복음모죄로 2013년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가 2014년 풀려났다.
2016년 배 씨는 “데니스 로드먼이 북한 투옥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높였다”면서 “신속한 출옥에 대해 개인적으로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기사제공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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