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운데)가 첫째 아들 티아고(오른쪽)과 메테오를 안고 있다. AP뉴시스
‘지조 있는 남자’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9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축구 슈퍼스타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아들이 있는데도 자유로운 교제를 이어가고 있는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골닷컴 등 유럽 현지 언론들은 9일(한국시간) 메시가 오랜 연인 안토넬라 로쿠소와 이달 30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메시와 로쿠소의 고향인 아르헨티나의 로사리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리오넬 메시와 안토넬라 로쿠소. AP뉴시스
메시는 5살 때부터 로쿠소와 알고 지냈으며, 2008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지만 2012년 첫째 아들 티아고를 얻었고, 2015년에는 둘째 아들 마테오를 얻었다.
호날두는 2010년 아들인 호날두 주니어를 안고 나타났다. 그러나 아이의 엄마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호날두는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날두 인스타그램
호날두는 이후에도 자유로운 교제를 이어왔다. 2010년에는 러시아 톱 모델 이리나 샤크, 2015년에는 스페인 출신 모델 디자이어 콜데로 등과 교제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열애를 시작해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박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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