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100억원 더!
알바로 모라타 영입을 두고 레알 마드리드에 한 차례 퇴짜를 맞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료를 더 올렸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8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맨유가 모라타 이적료를 6천만 파운드(약 875억원)로 인상해 레알 마드리드에 재차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맨유는 모라타를 새로운 No.9으로 염두하고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웨인 루니가 떠날 것으로 보이는 맨유는 확실한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시절 직접 프로 무대에 데뷔시킨 모라타를 대체자로 점찍었다.
맨유의 시도는 한 차례 불발됐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은 지난 7일 맨유가 5,200만 파운드(약 755억원)의 이적료를 레알 마드리드에 제시했지만 거절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 견해차가 크다. 레알 마드리드는 모라타의 몸값으로 7,800만 파운드(약 1,126억원)를 원하고 있다. 맨유가 아니더라도 AC밀란이 강하게 원하고 있어 이적료를 지금보다 더 높일 생각이다.
맨유도 레알 마드리드의 의중을 파악하고 100억원을 더 올려 875억원으로 재차 문의했다. 여전히 간극은 상당하다. 그러나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가 모라타를 유벤투스서 데려오며 사용한 바이백 금액 3천만 파운드(약 437억원)를 우선 지급하면 금액 차이를 줄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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