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주미희 기자]
6월에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재균이 메이저리그에 콜업될 수 있을까.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머큐리뉴스'는 6월8일(이하 한국시간) "카일 크릭, 후안 그레고리오, 황재균을 조만간 볼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들의 메이저리그 입성을 예측했다.
머큐리뉴스는 "샌프란시스코 감독 브루스 보치는 8일 새크라멘토 데이브 브런지 감독과 긴 이야기를 나눴고 트리플A 팀 로스터 파일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선수들 중 일부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우완 투수 후안 그레고리오, 카일 크릭은 이미 40인 로스터에 올라 있다. 또 3루수 황재균은 7월2일에 계약 해지를 선언할 수 있으며 6월엔 타율 0.440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그레고리오, 크릭, 황재균을 언급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보치 감독은 곧 이들을 콜업할 것이라는 기대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구단은 새로 영입한 우완 샘 딕슨의 로스터를 확보해야 하고, 3루수 코너 길레스피(허리 부상)도 주말에 부상자 명단에서 활성화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황재균은 오는 7월2일 메이저리그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잔여 연봉을 포기하고 자유 계약을 할 수 있는 옵트아웃을 선언할 수 있다.
현지 언론들은 황재균이 옵트아웃 시기 전엔 메이저리그에 콜업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언제 황재균을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사진=황재균/뉴스엔DB)
뉴스엔 주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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