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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남길 원해"…재활 훈련 나선 즐라탄, 복귀 의지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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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을 당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복귀 의지가 강하다. 출처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페이스북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잔류를 희망한 가운데 복귀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1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즐라탄이 맨체스터 유나티이드에 남기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스카이스포츠’는 즐라탄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의 말을 인용해 즐라탄이 맨유에 남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즐라탄은 첫 시즌 46경기에 출장해 28골을 기록하는 등 이름값에 걸맞은 실력을 증명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안더레흐트(벨기에)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무릎 부상을 입어 시즌 아웃됐다. 이로 인해 즐라탄은 목발을 짚은 채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지켜봐야만 했다.

지난달 2일 미국으로 건너가 무릎 수술을 받은 즐라탄은 한 달 가량지났지만, 나이를 무색하게 할 정도의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 즐라탄의 무뤂 수술을 담당한 의사는 “즐라탄의 뼈와 근육은 그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감탄할 정도다.

특히 즐라탄은 오늘(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련 영상을 공개하면서 “사자의 회복은 인간처럼 느리지 않다”며 자신을 사자에 비유했다.

누구보다 강한 의지로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즐라탄은 당분간 맨유에서 커리어를 더 쌓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수기자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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