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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이적하고 싶은 마음 굴뚝, 차분히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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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파주, 우충원 기자] "이적이 내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카타르전을 앞두고 소집됐다. 대표팀은 파주 NFC에서 출퇴근 훈련으로 담금질에 들어갔다. 슈틸리케호는 오는 8일 이라크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 뒤 14일 카타르와 최종예선전을 치른다.

장현수(26, 광저우 푸리)는 "대표팀에 합류해 영광이다. 선배들과 공을 찰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아직 감독님이 어떻게 경기를 운영할지 말씀해주시지는 않으셨다. 자세한 얘기 이후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현수는 최근 소속팀에서 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최근 출전이 힘든 것은 사실이다. 그러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철저하게 몸 관리를 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장현수는 소속팀 감독을 직접 설득해서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장현수는 "클럽 팀에서는 누가 부상을 당해야지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다. 경쟁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적하고 싶은 마음을 굴뚝같다. 하지만 이적이 내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몸관리하면서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앞으로 각오를 밝혔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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