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으로 나선 손흥민이 리그 13호골을 폭발시켰다. 토트넘이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손흥민의 쐐기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울버햄턴전에서 1대2로 패했던 토트넘은 2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승점 50 고지를 밟았다. 15승5무6패, 승점 50으로 4위 애스턴빌라(승점 52)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손톱'으로 나선 손흥민이 리그 13호골을 폭발시켰다. 토트넘이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손흥민의 쐐기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울버햄턴전에서 1대2로 패했던 토트넘은 2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승점 50 고지를 밟았다. 15승5무6패, 승점 50으로 4위 애스턴빌라(승점 52)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손톱'으로 나선 손흥민이 리그 13호골을 폭발시켰다. 토트넘이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손흥민의 쐐기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울버햄턴전에서 1대2로 패했던 토트넘은 2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승점 50 고지를 밟았다. 15승5무6패, 승점 50으로 4위 애스턴빌라(승점 52)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톱'으로 나선 손흥민이 리그 13호골을 폭발시켰다.
토트넘이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손흥민의 쐐기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울버햄턴전에서 1대2로 패했던 토트넘은 2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승점 50 고지를 밟았다. 15승5무6패, 승점 50으로 4위 애스턴빌라(승점 52)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였다. 크리스탈팰리스는 7승7무13패(승점 28)로 13위에 위치해 있다.
'손톱'으로 나선 손흥민이 리그 13호골을 폭발시켰다. 토트넘이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손흥민의 쐐기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울버햄턴전에서 1대2로 패했던 토트넘은 2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승점 50 고지를 밟았다. 15승5무6패, 승점 50으로 4위 애스턴빌라(승점 52)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톱 카드를 꺼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부상 이슈가 있었다. 히샬리송이었다. 런던풋볼은 '이번 주 공개된 토트넘의 훈련 영상에 히샬리송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결국 입을 열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히샬리송이 3~4주 결장할 것 같다. 지난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어 당분간 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히샬리송은 최근 발군의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 입성 후 최고의 모습이었다. 초반 부진하던 히샬리송은 지난해 12월 뉴캐슬전을 기점으로 살아나기 시작했다. 뉴캐슬전 멀티골을 시작으로, 노팅엄, 에버턴, 맨유, 브렌트포드, 에버턴전에서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리그 두자릿수 고지에 도달했다. 히샬리송의 부활 속 손흥민은 주포지션인 왼쪽 날개로 자리를 옮겼다. 손흥민은 이 자리에서도 3골-4도움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손톱'으로 나선 손흥민이 리그 13호골을 폭발시켰다. 토트넘이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손흥민의 쐐기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울버햄턴전에서 1대2로 패했던 토트넘은 2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승점 50 고지를 밟았다. 15승5무6패, 승점 50으로 4위 애스턴빌라(승점 52)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히샬리송이 갑작스럽게 쓰러지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주저없이 손흥민을 최전방으로 올렸다. 손흥민은 최전방 문제가 생긴 지난해 9월 번리전에서 처음으로 원톱 공격수로 나서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무려 9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손흥민은 총 4회 수상으로 티아리 앙리, 앨런 시어러, 프랭크 램파드, 데니스 베르캄프 등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좋은 모습을 보이다, 다시 원톱으로 나선다. 손흥민은 지난 1월1일 본머스전에서 시즌 12호골을 뽑아낸 뒤, 카타르아시안컵에 다녀왔다. 이후 2경기에 나섰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도움만 있었다. 손흥민은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EPL 데뷔골,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 개장 첫 골 등 기분 좋은 골을 여러개 성공시킨 바 있다. 총 1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톱'으로 나선 손흥민이 리그 13호골을 폭발시켰다. 토트넘이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손흥민의 쐐기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울버햄턴전에서 1대2로 패했던 토트넘은 2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승점 50 고지를 밟았다. 15승5무6패, 승점 50으로 4위 애스턴빌라(승점 52)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였다. 사진캡처=토트넘 SNS
토트넘은 최전방의 손흥민을 필두로, 2선에는 티모 베르너, 제임스 메디슨, 데얀 쿨루셉스키가 자리했다. 중원에는 이브 비수마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포진했고, 포백에는 데스티니 우도지,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이 이뤘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켰다.
한편, 팰리스는 3-4-3으로 맞섰다. 장 필리페 마테타를 축으로 좌우에 에베레치 에제-조던 아예우가 나섰다. 허리에는 타이릭 미첼-제퍼슨 레르마-아담 워튼-다니엘 무뇨스가 자리했다. 스리백은 크리스 리차즈-요아킴 안데르손-조엘 워드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사무엘 존스톤이 꼈다.
'손톱'으로 나선 손흥민이 리그 13호골을 폭발시켰다. 토트넘이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손흥민의 쐐기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울버햄턴전에서 1대2로 패했던 토트넘은 2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승점 50 고지를 밟았다. 15승5무6패, 승점 50으로 4위 애스턴빌라(승점 52)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토트넘은 점유율을 높이며 팰리스 골문을 두드렸지만, 팰리스는 단단한 수비로 맞섰다. 첫 찬스는 팰리스가 만들었다. 전반 5분 레르마의 패스를 받은 아예우가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벗어났다. 이어 전반 13분에는 마테타와 워튼이 연달아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팰리스의 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던 토트넘은 18분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상대 공격을 끊어내자 손흥민이 지체없이 전방으로 절묘한 스루패스를 보냈다. 베르너가 잡았다.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돌파 후 슈팅을 시도했다. 존스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은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메디슨의 패스를 받은 벤탄쿠르가 슈팅 하나를 더 추가하는데 그쳤다. 토트넘은 전반 단 2개의 슈팅에 그쳤다.
'손톱'으로 나선 손흥민이 리그 13호골을 폭발시켰다. 토트넘이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손흥민의 쐐기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울버햄턴전에서 1대2로 패했던 토트넘은 2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승점 50 고지를 밟았다. 15승5무6패, 승점 50으로 4위 애스턴빌라(승점 52)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후반 양상도 비슷하게 전개됐다. 토트넘이 두들기고 팰리스가 막았다. 후반 7분 베르너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걸려 넘어졌다. 토트넘 선수들의 강력한 항의에도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8분 손흥민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쿨루셉스키가 오른쪽에서 내준 볼을 손흥민이 뛰어들며 오른발슛으로 연결했다.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팰리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13분 에제가 돌파하며 벤탄쿠르에 걸려 넘어졌다. 벤탄쿠르는 경고를 받았다. 에제가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을 강력한 감아차기로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에제의 시즌 6호골. 토트넘의 반격이 더욱 거세졌다. 16분 손흥민이 박스 오른쪽에서 밀어준 볼이 베르너에게 걸렸다. 베르너의 오른발슛은 골키퍼에 막혔다.
'손톱'으로 나선 손흥민이 리그 13호골을 폭발시켰다. 토트넘이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손흥민의 쐐기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울버햄턴전에서 1대2로 패했던 토트넘은 2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승점 50 고지를 밟았다. 15승5무6패, 승점 50으로 4위 애스턴빌라(승점 52)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7분 토트넘이 변화를 줬다. 벤탄쿠르를 빼고 브레넌 존슨을 넣었다. 19분 토트넘이 좋은 기회를 놓쳤다. 메디슨의 패스를 받은 베르너가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손흥민이 짤라 먹는 슈팅을 연결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고, 이 볼은 그대로 중앙으로 흘렀다. 존슨에게 연결됐지만, 슈팅은 제대로 맞지 않았다. 20분 팰리스도 변화를 줬다. 에제가 빠지고 마테우스 프란사가 들어갔다. 26분에는 아예우와 워튼을 대신해 오드손 에두아르, 윌 휴즈를 넣었다.
28분 손흥민이 또 한번의 찬스를 놓쳤다. 우도지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왼발슛을 시도했다. 살짝 빗맞으며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32분 빅찬스를 놓친 베르너가 끝내 결자해지를 했다. 존슨의 집념이 돋보였다. 안데르센의 볼을 뺏아 오른쪽을 무너뜨린 후 땅돌 크로스를 보냈다. 왼쪽에서 뛰어들어오던 베르너가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손톱'으로 나선 손흥민이 리그 13호골을 폭발시켰다. 토트넘이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손흥민의 쐐기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울버햄턴전에서 1대2로 패했던 토트넘은 2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승점 50 고지를 밟았다. 15승5무6패, 승점 50으로 4위 애스턴빌라(승점 52)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세가 오른 토트넘이 맹공을 퍼부었다. 결국 승부를 뒤집었다. 35분 메디슨이 감각적인 오른발 아웃사이드 크로스를 올렸다. 전진해 있던 로메로가 멋진 헤더로 마무리했다. 역전을 허용한 팰리스가 공격적으로 나섰다. 손흥민이 쐐기를 박았다. 43분 손흥민이 역습 상황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상대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렸고, 침착한 오른발 마무리에 성공했다. 리그 13호골, 팰리스전 9호골이었다. 44분 손흥민과 비수마가 나오고 데인 스칼렛과 지오반니 로셀소가 투입됐다. 손흥민은 기립박수를 받았다. 결국 승부는 토트넘의 3대1로 마무리됐다.
손흥민은 이날 89분을 소화하며, 1골 포함, 5개의 슈팅, 1개의 유효슈팅, 3개의 키패스를 기록했다. 23개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74%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다. 손흥민은 풋몹 8.4점, 후스코어드닷컴 8.1점의 평점을 받았다. 팀내 최고점이었다.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박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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