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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의 마드리드 더비 준비, 핵심은 BBC 완전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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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지네딘 지단 감독이 A매치 휴식기 종료 이후 첫 경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와 마드리드 더비다. 레알을 대표하는 BBC 라인(베일, 벤제마, 호날두)라인의 완전체를 준비하고 있다.

레알은 오는 1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아틀레티코와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이번 마드리드 더비는 레알에 중요한 경기다. 라이벌전과 함께 최근 부진에서 탈출 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레알과 아틀레티코는 승점 23점으로 동률이며, 선두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를 추격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넘어서야 한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지난 8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지단 감독이 BBC 라인을 처음으로 풀타임 훈련에 참여 시켰다”라고 밝혔다. 지단 감독이 이번 마드리드 더비를 위한 준비로 BBC라인과의 호흡을 강조한 것이다.

BBC라인이 같이 훈련에 참여한 건 올 시즌 흔치 않았다. 특히 벤제마와 베일은 잦은 부상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올 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징계까지 겹쳐 실전에서 BBC 완전체를 보기 힘들었다. 

다행히 베일이 최근 부상에서 회복 됐다. 이번 A매치 데이에 대표팀 소집도 되지 않았다. 지단 감독은 부상 걱정 없이 BBC 라인을 다시 가다듬을 수 있는 시간을 번 셈이다.

레알이 올 시즌 힘을 쓰지 못했던 건 공격에서 부진이다. 호날두도 역시 골 침묵이 길어지면서 레알의 부진에 한 몫 했다. 완전체가 되지 못한 탓에 공격의 무게 중심이 쏠렸기 때문이다.

BBC 라인이 다시 결성될 마드리드 더비에서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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