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파리에 가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대회에 이어 남자대회도 막을 올렸다. 여자대회와 마찬가지로 남자대회 1주차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다.
남자대회 첫 경기는 프랑스가 불가리아를 3-0으로 이긴 가운데 쿠바가 강호 브라질을 3-1로 제압했다. 쿠바는 세트스코어 1-1 팽팽 상황에서 3, 4세트를 각 25-21로 가져오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브라질은 세계랭킹 5위에 빛나는 강호.
사진=FIV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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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OK저축은행(現 OK금융그룹)에 두 번의 우승을 안겼던 쿠바 리빙 레전드 시몬은 블로킹 3개와 함께 중앙을 든든히 지키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아직 2024 파리올림픽 티켓을 얻지 못한 쿠바는 2024 VNL을 통해 세계랭킹을 끌어올림으로써 올림픽 티켓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시몬은 “우리는 파리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으려면 1주차에 좋은 결과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브라질전은 좋은 시작이었다. 우리는 한 단계씩 계속해서 나아가야 한다. 파리까지 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라고 했다.
캐나다가 튀르키예를 3-1로 제압했으며, 일본도 아르헨티나를 3-1로 제압했다. 일본은 니시다 유지가 양 팀 최다 24점을 올렸다.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만 4명. 일본은 이날 승리로 FIVB 랭킹 3위까지 뛰어올랐다. 참고로 현재 일본 남자배구 대표팀을 이끄는 감독은 다가오는 시즌 현대캐피탈의 지휘봉을 잡은 필립 블랑이다.
사진=FIVB 제공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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