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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이영하, 긴 이닝 끌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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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잠실=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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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대체 선발로 나서는 이영하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두산은 27일 잠실구장에서 한화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주중 3연전이었던 문학 SK전에서는 스윕패를 당하고 돌아왔다. 시즌 첫 싹쓸이 패배다. SK에게 스윕패를 당한 것은 무려 10년 만이다.

이날 선발 투수는 이영하. 연패 탈출을 위해서는 이영하의 호투가 절실하다. 이영하는 올 시즌 두산의 선발과 불펜을 오가고 있다. 이용찬의 부상, 유희관의 부진으로 생긴 선발진 공백에 이영하가 들어가 힘을 실어줬다. 

이후 다시 불펜으로 돌아가서 롱릴리프의 역할을 하고 있었던 이영하에게 다시 선발 임무가 주어졌다. 이번에는 장원준으로 인한 공백이다. 장원준은 올 시즌 15경기에서 3승 6패 평균자책점 10.48로 부진하다. 계속된 부진으로 장원준은 추격조 역할을 자청했으나 김태형은 감독은 2군으로 보내 다시 선발로 준비시키로 결정했다. 결국 지난 2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렇게 이영하는 지난 6월 9일 NC전 이후 48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김태형 감독은 "7이닝 무실점으로 버텨줬으면 좋겠다"면서도 "선발로서 어느 정도 이닝을 끌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잠실=심혜진 기자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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