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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AD의 무기한 결장, 그럼에도 우승 꿈 버리지 않은 LAL

조아라유 0

 



데이비스의 결장에도 레이커스는 반등을 꿈꾼다.

'야후 스포츠'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24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13승 18패로 서부 컨퍼런스 13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 2년과 마찬가지로 실망스러운 행보가 계속되는 중이다.

그럼에도 앤써니 데이비스의 활약은 눈부셨다. 평균 27.4점 12.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보다 훨씬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던 레이커스다.

하지만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에도 부상 악재를 피하지 못했다. 발에 부상을 당한 데이비스는 적지 않은 기간 결장할 예정이다. 현재 데이비스의 결장 기간은 정확히 알 수 없으며 레이커스 구단은 그가 무기한 결장할 것이라 발표했다.

절망적인 데이비스의 장기 결장. 그러나 레이커스는 반등을 향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우선적인 목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이에 추가적인 트레이드까지 고려하고 있는 레이커스다. 레이커스는 몇 번의 보강만 이뤄지면 팀이 우승 후보로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앤써니 데이비스의 부상에도 레이커스의 목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레이커스는 한두 번 정도의 트레이드로 그들이 우승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플레이오프에서 팀이 건강할 수 있다면 그들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데이비스 없이 레이커스가 얼마나 많은 승수를 쌓을 수 있을지는 회의적인 시선이 많다. 데이비스는 가뜩이나 빈약한 레이커스 빅맨진의 기둥 같은 존재였다. 얇은 선수단 뎁스가 더 노골적으로 공략당할 가능성이 크다.

더 이상의 미래 자원 소모에도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한다. 이미 많은 드래프트 지명권을 내준 레이커스로선 남은 자원까지 사용한다면 미래 전망이 더 어두워질 수도 있다.

물론 베테랑 르브론 제임스와 러셀 웨스트브룩을 중심으로 팀이 똘똘 뭉친다면 아예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과연 레이커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살아날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김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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