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돌아온다. 손흥민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훈련장을 배경으로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곧 돌아온다(Back soon)'라는 멘트와 토트넘 상징색인 흰색 바탕의 하트를 곁들였다. 손흥민의 부상은 햄스트링 부위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 정확한 병명이나 재활 소요 기간 등이 구단 공식 발표로 나온 것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토트넘 전 직원 등 재활 전문가들은 '손흥민 부상이 예상보다 긴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다행히 손흥민은 재활을 착실히 진행했으며 그라운드 복귀도 무난한 것으로 보인다. '곧 돌아온다'는 메시지 하나로 토트넘과 손흥민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부상 기간 중 영국 언론이 손흥민의 현 계약 1년 연장설 및 토트넘 방출설 등을 전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리빙 레전드를 괴롭혔지만 손흥민은 흔들린 없이 복귀만 바라보고 있다.
손흥민 SNS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세상은 그의 재계약을 놓고 시끌벅적하지만 정작 그는 평온하다.
자신이 10년째 청춘을 바치는 소속팀 토트넘 복귀만을 기다리고 있다.
A매치까지 쉬면서 부상 부위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완치에 총력전을 펼친 손흥민이 언론 예고대로 19일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손흥민이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분위기를 띄웠다.
영국 언론은 A매치 브레이크가 끝나는 오는 19일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에서 손흥민이 복귀할 것으로 점친다. 마침 적절한 타이밍에 손흥민 스스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손흥민이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훈련장을 배경으로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곧 돌아온다(Back soon)"이라는 멘트와 토트넘 상징색인 흰색 바탕의 하트를 곁들였다. 조만간 부상 복귀를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부상은 햄스트링 부위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 정확한 병명이나 재활 소요 기간 등이 구단 공식 발표로 나온 것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토트넘 전 직원 등 재활 전문가들은 "손흥민 부상이 예상보다 긴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다행히 손흥민은 재활을 착실히 진행했으며 그라운드 복귀도 무난한 것으로 보인다. "곧 돌아온다"는 메시지 하나로 토트넘과 손흥민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과의 홈 경기에서 도미니크 솔란케의 팀 3번째 골을 도운 뒤 곧장 쓰러져 교체를 호소했다. 이후 9월3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 이달 초 페렌츠바로시(헝가리)와의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 경기, 지난 7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 등 토트넘의 3차례 공식전에 연속 결장했다.
손흥민이 돌아온다. 손흥민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훈련장을 배경으로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곧 돌아온다(Back soon)'라는 멘트와 토트넘 상징색인 흰색 바탕의 하트를 곁들였다. 손흥민의 부상은 햄스트링 부위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 정확한 병명이나 재활 소요 기간 등이 구단 공식 발표로 나온 것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토트넘 전 직원 등 재활 전문가들은 '손흥민 부상이 예상보다 긴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다행히 손흥민은 재활을 착실히 진행했으며 그라운드 복귀도 무난한 것으로 보인다. '곧 돌아온다'는 메시지 하나로 토트넘과 손흥민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부상 기간 중 영국 언론이 손흥민의 현 계약 1년 연장설 및 토트넘 방출설 등을 전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리빙 레전드를 괴롭혔지만 손흥민은 흔들린 없이 복귀만 바라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도 영향이 미쳤다.
손흥민을 일단 발탁했던 홍 감독이 지난 4일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3~4차전 명단에서도 그를 제외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손흥민처럼 스피드와 순간 가속이 생명인 선수들에겐 이를 허벅지 뒤 근육 컨디션이 온전해야 경기에 나설 수 있어 이를 치료하는데 매진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A매치를 빠지면서까지 재활을 잘 해내고 몸 상태를 끌어올리겠다는 손흥민의 생각이 맞아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햄전에서 건강한 손흥민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침 영국 언론 및 토트넘 사정에 정통한 이들도 불투명했던 손흥민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신호를 보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기고하며 토트넘 내부 소식을 전하는 폴 오키프는 지난 11일 SNS를 통해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다음 주 선수단 훈련에 참여해 웨스트햄전에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오키프는 "몇몇 긍정적인 부상 소식이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다음 주 선수단 훈련에 모두 참여할 것과 웨스트햄전에 참여할 거란 희망이 있다. 심지어 윌송 오도베르도 훈련에 합류할 거란 희망도 있다"라며 부상자들의 빠른 복귀 가능성을 알렸다.
손흥민은 만약 웨스트햄전에 복귀한다면 약 3주 만에 공식전에 복귀하게 된다.
손흥민이 돌아온다. 손흥민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훈련장을 배경으로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곧 돌아온다(Back soon)'라는 멘트와 토트넘 상징색인 흰색 바탕의 하트를 곁들였다. 손흥민의 부상은 햄스트링 부위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 정확한 병명이나 재활 소요 기간 등이 구단 공식 발표로 나온 것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토트넘 전 직원 등 재활 전문가들은 '손흥민 부상이 예상보다 긴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다행히 손흥민은 재활을 착실히 진행했으며 그라운드 복귀도 무난한 것으로 보인다. '곧 돌아온다'는 메시지 하나로 토트넘과 손흥민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부상 기간 중 영국 언론이 손흥민의 현 계약 1년 연장설 및 토트넘 방출설 등을 전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리빙 레전드를 괴롭혔지만 손흥민은 흔들린 없이 복귀만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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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번 주까지 팀훈련을 소화하지 않았다. 지난 10일엔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토트넘이 공개한 훈련 사진에서 손흥민이 복귀하기 위해 야외 훈련을 하는 모습은 잡히지 않았다. A매치 휴식기 동안 세르히오 레길론, 제드 스펜스, 로드리고 벤탄쿠르, 티모 베르너 등 1군 선수들이 훈련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구단 공식 SNS에 올린 훈련 사진에는 손흥민이 없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게시글에도 손흥민을 찾는 팬들의 댓글이 달렸다. 팬들은 "캡틴 어디 갔나", "이제 좀 보여달라", "쏘니 보고 싶다", "쏘니?", "아직도 훈련 못 하는 거야?" 등 왜 손흥민이 보이지 않는지 궁금해했다.
이런 궁금증을 13일 사진 한 장으로 해소했다.
손흥민과 함께 브라질 전 국가대표 히샬리송도 정말 오랜만에 공식전 복귀를 노린다. 그는 올 시즌 리그 2라운드 에버턴전 교체 출전 이후, 부상으로 이탈해 두 달가량 그라운드에서 자취를 감춘 상태다. 스트라이커 솔란케와 함께 경쟁할 수 있는 그는 A매치 휴식기 때 훈련 사진에 등장했다.
풋볼런던은 "히샬리송은 8월 에버턴전(4-0 승) 이후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1군에서 뛴 2경기서 출전 시간은 총 25분에 불과했다. 부상으로 인해 토트넘에서의 커리어가 멈췄다. 많은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도미닉 솔란케를 대신할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최근 훈련 사진을 보면 히샬리송은 체력을 키우고 있다. 1군 선수들과는 떨어졌지만 달리기, 공을 다루는 훈련으로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고 전했다.
브라이턴 원정 2-3 대역전패로 공식전 6연승이 끊긴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다시 승리에 나선다.
웨스트햄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리그 12위에 머물러 있다. 다만 A매치 휴식기 직전 승격팀 입스위치 타운에게 4-1로 대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린 상태다. 2022-2023 UEFA 콘퍼런스리그에서 우승하는 등 유럽 무대에서도 저력을 입증했기 때문에 토트넘이 만만히 볼 수 없다.
손흥민이 돌아온다. 손흥민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훈련장을 배경으로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곧 돌아온다(Back soon)'라는 멘트와 토트넘 상징색인 흰색 바탕의 하트를 곁들였다. 손흥민의 부상은 햄스트링 부위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 정확한 병명이나 재활 소요 기간 등이 구단 공식 발표로 나온 것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토트넘 전 직원 등 재활 전문가들은 '손흥민 부상이 예상보다 긴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다행히 손흥민은 재활을 착실히 진행했으며 그라운드 복귀도 무난한 것으로 보인다. '곧 돌아온다'는 메시지 하나로 토트넘과 손흥민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부상 기간 중 영국 언론이 손흥민의 현 계약 1년 연장설 및 토트넘 방출설 등을 전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리빙 레전드를 괴롭혔지만 손흥민은 흔들린 없이 복귀만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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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초반 위기를 맞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순위가 9위에 불과해 웨스트햄전을 그르치면 다시 10위권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뉴캐슬, 아스널에 연패하면서 14위까지 추락한 적이 있었다.
프리미어리그 순위를 끌어올려야 참가팀 중 전력이 가장 좋아 우승 1순위로 꼽히는 유로파리그에서도 정상 등극을 향한 순항이 가능하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선 주전급 선수들을 몇 명 빼고도 2연승을 달리며 베팅업체 우승 확률 1위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
손흥민 재활에 전념하는 사이 재계약 여부로 엄청난 화제가 됐다. 손흥민 재계약 폭풍우가 또 한 차례 휩쓸고 지나갔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이 지난 11일 "토트넘이 26세 윙어 하비 푸아도 영입에 나섰다"고 했다. 이어 "토트넘 1순위는 레전드 손흥민의 미래를 확보하는 것이다"며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현 계약에 첨부된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할 태세라고 알린 것이다.
이어 다른 매체인 풋볼 팬캐스트도 거들었다. 매체는 지난 10일 "토트넘은 손흥민과 1년 연장 조항을 실행할 예정이다. 32살 손흥민은 그간 토트넘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지만 토트넘은 곧 그에게 작별인사를 할 수도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 이제 그 조항 발동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풋볼 팬캐스트는 아예 손흥민을 대놓고 "토트넘 최고의 수입원"이라고 표현했다. 사실이 맞다고 하더라도 손흥민의 헌신과 노고를 배려하지 않은 망발이다. 더 나아가 "손흥민이 무료 이적을 할 수 없게 옵션을 활성화하려는 것"이라고 악랄한 표현도 썼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400억원 가량의 이적료로 온 뒤 수천억원의 경제젹 이득을 토트넘에 챙겨줬기 때문에 내년 여름 계약기간 만료 뒤 토트넘에 이적료를 주지 않고 자유계약으로 옮겨도 뭐라고 할 사람은 없다.
손흥민이 돌아온다. 손흥민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훈련장을 배경으로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곧 돌아온다(Back soon)'라는 멘트와 토트넘 상징색인 흰색 바탕의 하트를 곁들였다. 손흥민의 부상은 햄스트링 부위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 정확한 병명이나 재활 소요 기간 등이 구단 공식 발표로 나온 것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토트넘 전 직원 등 재활 전문가들은 '손흥민 부상이 예상보다 긴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다행히 손흥민은 재활을 착실히 진행했으며 그라운드 복귀도 무난한 것으로 보인다. '곧 돌아온다'는 메시지 하나로 토트넘과 손흥민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부상 기간 중 영국 언론이 손흥민의 현 계약 1년 연장설 및 토트넘 방출설 등을 전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리빙 레전드를 괴롭혔지만 손흥민은 흔들린 없이 복귀만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나 숫자에 밝은 토트넘은 그럴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까지 손흥민을 통해 돈을 챙기겠다는 얘기다.
여기에 토트넘은 다소 악랄한 액션까지 준비하고 있다. 푸아도 영입이 바로 그 것이다. 26살로 이제 전성기에 진입한 푸아도, 그리고 최근 영입한 10대 후반 영건들을 손흥민과 직접 경쟁시킬 움직임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스트라이커와 오른쪽 날개의 경우 20대 중반의 솔란케와 존슨이 주전을 거의 확정지은 상태다.
푸아도가 온다면 손흥민과 레프트윙을 놓고 경쟁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지난 2021년 여름 토트넘과 2025년 6월까지 유효한 새 계약을 맺었다. 손흥민과 토트넘이 쓴 3번째 계약서다.
그런데 이 계약엔 계약기간을 2026년 6월까지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토트넘이 일방적으로 연장 결정하면 손흥민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성격이라는 게 정설이다.
계약 만료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매체는 토트넘이 연장 옵션을 발동해 손흥민과의 계약 기간을 2026년으로 연장할 속셈인 것으로 여겨진다.
영국 '더선' 소속이자 토트넘 전담 기자는 톰 바클레이도 SNS로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2026년 여름으로 넘기기 위해 자신들이 보유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영국 '가디언'도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현재 계약의 마지막 12개월에 들어간 후 계약 상황을 돌아봤다"라며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성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이 돌아온다. 손흥민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훈련장을 배경으로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곧 돌아온다(Back soon)'라는 멘트와 토트넘 상징색인 흰색 바탕의 하트를 곁들였다. 손흥민의 부상은 햄스트링 부위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 정확한 병명이나 재활 소요 기간 등이 구단 공식 발표로 나온 것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토트넘 전 직원 등 재활 전문가들은 '손흥민 부상이 예상보다 긴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다행히 손흥민은 재활을 착실히 진행했으며 그라운드 복귀도 무난한 것으로 보인다. '곧 돌아온다'는 메시지 하나로 토트넘과 손흥민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부상 기간 중 영국 언론이 손흥민의 현 계약 1년 연장설 및 토트넘 방출설 등을 전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리빙 레전드를 괴롭혔지만 손흥민은 흔들린 없이 복귀만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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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튼넘의 구상이 명확해졌다. 손흥민 계약기간은 2026년 6월까지로 1년 연기한 뒤 내년 이적료를 받고 팔거나 2년 더 활용하고 손흥민 나이 34살에 무료 방출하겠다는 뜻이다.
토트넘은 사우디 구단에서 손흥민 이적료로 800억원을 제안받은 상황이다.
사실 손흥민 입장에선 서운하게 들릴 수 있는 토트넘의 구상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측의 거액 연봉 제안을 단칼 거절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이미 발롱도르 수상자 카림 벤제마가 활약하고 있는 알 이티하드에서 4년간 총액 1억6000만 유로, 약 2500억원의 총액 제안을 받았다. 다른 언론에선 1600억원이 맞는 금액이라는 평가도 하고 있다. 손흥민이 지금까지 10년간 토트넘에서 받았던 연봉의 2배에 달하는 돈을 뿌리쳤는데 토트넘은 일단 1년 연장 옵션을 제시한 셈이다.
자신의 계약을 둘러싼 여러 복잡한 상황을 뒤로 하고 손흥민은 몸 만들기에 매진,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 설 준비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 손흥민 SNS
김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