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키티케 SNS
사진=프랑크푸르트
[포포투-가동민]
위고 에키티케가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임대를 앞두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키티케가 프랑크푸르트에 합류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에키티케를 영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에키티케를 임대로 품는 데 동의했고 이후에는 구매 옵션도 제공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3,000만 유로(약 432억 원)의 의무 구매 조항이 있다고 알려졌다.
마르쿠스 크뢰셰 프랑크푸르트 단장은 "에키티케는 이미 그의 큰 잠재력을 입증한 젊은 선수다. 우리는 여름에 그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고 마음을 바꾸지 않았다. 우리의 재정적 상황에 맞춰 이적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서 기쁘다. 물론 우리는 그에게 안정을 취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에키티케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프랑크푸르트의 유니폼을 입은 사진과 함께 "여러분 모두를 빨리 보고 싶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에 킬리안 음바페가 "이제 네 시간이야"라고 댓글을 달았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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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키티케는 2002년생으로 어린 자원이다. 190cm의 큰 키를 가졌지만 아직 피지컬은 완성되지 않았다.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움직임이 좋은 편이다. 속도도 빨라 수비 틈 사이로 들어가는 움직임이 위협적이다. 골 결정력도 준수해 공격 지역에서 활용도가 높다.
에키티케는 스타드 드 랭스 유스를 거쳐 랭스에서 데뷔했다. 어린 나이에도 많은 기회를 받으며 경험을 쌓았다. 2021-22시즌 모든 대회에서 26경기에 출전해 1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임대로 파리 생제르맹(PSG)에 합류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에키티케는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공격에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오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랑달 콜로 무아니, 우스망 뎀벨레, 곤살루 하무스, 브래들리 바르콜라,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 등 공격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에키티케는 벤치를 달궜다. 에키티케는 이번 시즌 1경기 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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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포포투
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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