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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레이커스는 빠른 팀..최대 무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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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슈팀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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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저 빠른 선수들을 보라."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34)가 소속팀 유망주들에게 큰 기대를 거는 한편 빠른 스피드가 팀의 최대 무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르브론은 5일(한국시간) 야후스포츠를 통해 "레이커스에는 젊은 선수들이 많다"며 "이들의 장점을 이용하지 않은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빠른 스피드는) 우리 팀의 좋은 전략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르브론은 "슛을 빨리 쏜다고 좋은 경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경기 템포를 끌어올리면서 정확한 슛을 던질 필요가 있다. 프리시즌을 통해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될 것이고, 언젠간 완성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르브론의 말대로 레이커스는 유망주 자원이 많은 팀이다. 론조 볼, 브랜든 잉그램, 카일 쿠즈마, 켄타비우스 콜드웰 포프 등 실력 좋고 성장 가능성 높은 선수들이 활약 중이다.

앞으로 르브론의 역할도 중요하다.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르브론이 좋은 선생님이 돼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줄 필요가 있다.

르브론은 2003년 클리블랜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르브론은 NBA 15시즌을 뛰면서 올스타 14회, NBA 우승 3회, MVP 4회, 파이널 MVP 3회 등의 성적을 남겼다. 경기력이 뛰어나고, 부상 없이 꾸준하고, 훈련을 진지하게 임하는 선수다. 레이커스의 어린 선수들이 보고 배울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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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레이커스 선수들. / 사진=AFPBBNews=뉴스1

 


레이커스 루크 월튼 감독도 르브론에게 어린 선수들의 중심을 잡아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브론은 "팀 전체가 성장하며 올바른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모든 선수들이 해낼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레이커스는 분명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슈팀 이원희 기자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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