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황재균, ML 콜업 대신 DFA…SF 40인 로스터 제외

난라다리 0

0000014888_001_20170901160750774.jpg?type=w540

 

 

[엠스플뉴스]
 
확장 로스터 시행을 앞두고, 황재균(30)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부터 지명 양도(DFA)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헨리 슐먼 기자는 9월 1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확장 로스터 시행에 맞춰 칼릭스테, 데릭 로, 오컬트 페더로위츠를 콜업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반면 황재균은 지명 양도됐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페더로위츠를 40인 로스터에 올리기 위해 황재균을 지명 양도했다"고 밝혔다.
 
당초 황재균은 확장 로스터 시행과 함께 콜업될 유력한 후보로 손꼽혔다. 하지만 이날 지명 양도되면서 40인 로스터에서도 제외됐고, 9월 메이저리그에서도 뛸 수 없게 됐다. 슐먼 기자도 "황재균을 9월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황재균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154(52타수 8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6월 29일 황재균은 빅 리그 데뷔전에서 결승 홈런을 때려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하지만 꾸준함을 이어가지 못했고 결국 8월 2일을 끝으로 트리플A행 통보를 받아야 했다. 그리고 지명 양도되면서 메이저리그로 올라갈 기회마저 무산됐다.
 
국재환 기자

기사제공 엠스플뉴스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