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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CP3의 식스맨 도전이 팀을 바꿔놓고 있다? 크로포드 “GSW는 아예 다른 두 팀”

조아라유 0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폴이 영입되면서 골든스테이트는 아예 다른 두 팀이 생겼다”

전 NBA 선수 자말 크로포드는 역대 최고의 식스맨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세 번의 올해의 식스맨상을 거머쥐며 이 상을 최다 수상했다. 루 윌리엄스와 함께 3번 올해의 식스맨상을 수상한 자다.

이런 그는 최근 NBA,com과의 인터뷰를 통해 각종 흥미로운 얘기를 남겼다. NBA.com은 “역대 최고의 식스맨 크로포드가 여러 조언을 전했다”며 그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크리스 폴(골든스테이트)에 대한 언급이었다.

폴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NBA를 누비고 있는 역대 최고의 포인트가드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올스타 선정 12회가 그의 경력을 잘 보여준다. 올 NBA 퍼스트팀에 네 번이나 선정된 영리한 포인트가드다.

폴은 이번 2023-2024 시즌부터 처음으로 식스맨 롤을 수행하고 있다.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으로 이어지는 확실한 가드진을 보유하고 있는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하면서 생긴 결과다.

폴은 이번 시즌 8경기에 나서 평균 8.8점 7.8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경기당 7.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0.8개의 턴오버를 기록중이다. 어시스트/턴오버 비율은 최정상급이다.

역대 최고의 식스맨으로 꼽히는 크로포드가 크리스 폴에게 전한 조언은 무엇일까.

그는 “나와 크리스 폴은 아예 다른 유형의 식스맨인 것 같다. 나는 공격적이었던 반면 폴은 밥상을 차려주는데 집중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폴이 영입되면서 완전히 다른 두 개의 팀이 생겼다. 주전은 코트를 오가면서 창의적인 공격들을 한다. 백업들이 들어오면 경기는 안정되고 계산된 움직임으로 공격을 한다”고 분석했다.

역대 최고의 식스맨이 처음 식스맨 역할을 수행하는 자에게 전한 메시지는 다음과 같았다. “지금처럼 지휘자 역할을 하는 것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본인의 스타일을 유지해야 한다. 벤치에서 출전할지라도 골든스테이트는 그를 주전 급으로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사진_AP연합뉴스

기사제공 점프볼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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