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 전날 ‘캡틴’ 손흥민(31·토트넘)에게 주먹질해 ‘내분’을 일으킨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은 논란이 일자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 사건이 알려진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축구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 형들을 도와서 더 좋은 선수,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사과했다. 아시안컵 탈락 직후 소속팀으로 돌아간 이강인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 무대 첫 경기에 복귀 시동을 걸었지만, 컨디션 저하로 인해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PSG는 다음 달 6일 치르는 16강 2차전 원정길을 잘 넘기면 준결승까지 오른 20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UCL 8강에 진출한다. 2019∼2020시즌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PSG는 2021∼2022시즌, 2022∼2023시즌에는 연달아 16강에서 무릎을 꿇었다.
사진=이강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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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괴물 수비수’ 김민재(27)가 뛴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라치오(이탈리아)에 발목이 잡혔다. 뮌헨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UCL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라치오에 0-1로 석패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현재 2위에 머물고 있는 뮌헨은 지난 주말 선두 팀 레버쿠젠과의 맞대결에서 0-3으로 완패하며 승점 5차로 벌어진 데 이어 UCL에서도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우승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는 첫 경기부터 3부리그 팀에 패배하며 조기 탈락했다.
기사제공 세계일보
장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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