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최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관장할 주심으로 발탁되며 큰 이목을 사로잡은 중국의 마닝 심판이 오심 논란으로 인해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 영구 퇴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오카즈'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중국의 마닝 심판이 치명적인 오심을 저지른 뒤 사우디 제다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문제가 발생한 경기는 사우디 제다에 위치한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알 이티하드 FC와 FC 마치다 젤비아의 2025/26 ACLE 8강전.
해당 경기에선 테테 옌기가 전반 31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마치다가 1-0 승리를 쟁취,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개운치 않은 판정 논란이 발생했다. 마치다의 선제골 기점이 된 스로인 이전 상황이 명백한 오프사이드였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게다가 후반 종료 직전, 알 이티하드의 다닐로 페레이라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1-1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으나, 마닝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후 핸드볼 반칙을 선언하며 득점을 취소했다.
이에 알 이티하드의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도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공개적으로 "치열한 경기였지만, 경기장에서 최악의 팀은 심판진이었다. 우리는 승리라는 결과를 얻을 자격이 충분했다. 이 경기에서 심판이 미친 영향은 누가 봐도 명백하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나를 가장 가슴 아프게 하는 것은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환상적인 헌신이다. 우리는 최고 수준의 대회에서 뛰고 있지만, 정작 심판진은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심판진이 우리의 승리를 강탈했다"고 일갈했다.
이처럼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결국 마닝 주심이 심판진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오카즈'에 따르면 당초 마닝 심판은 이번 대회 결승전 주심 후보 중 한 명으로 유력하게 거론되었으나, 심판위원회가 그를 대회 명단에서 영구 퇴출하기로 결정하면서 불명예스럽게 짐을 싸게 됐다.
명성에도 체면을 구긴 마닝 심판이다. 특히 그는 최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관장할 주심으로 발탁되며 큰 이목을 끌었다. 더구나 대한민국에서도 배출해 내지 못한 월드컵 심판이 중국에서 나오자, 중국 팬들 역시 크게 열광한 바 있었는데, 이번 사안으로 인해 망신살을 뻗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태 기자
알라딘사다리, 스코어게임, 네임드달팽이, 먹튀레이더, 해외배당, 네임드사다리, 프로토, 로하이, 토토, 다음드, 네임드, 가상축구, 슈어맨, 먹튀검증, 네임드, 사다리분석, 총판모집, 올스포츠, 라이브맨, 먹튀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