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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다 근육 파열" 손흥민 날벼락! '심판 충돌→부상당한' 유스타키오, 단순 타박상서 혈종 발생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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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과 로스앤젤레스 FC(LAFC)에 악재가 드리웠다. 중원 핵심 전력인 스테픈 유스타키오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해졌다.

유럽 전통 강호 FC 포르투에서 다섯 시즌 간 준수한 활약을 펼친 뒤 지난달 LAFC로 임대 이적한 유스타키오는 단숨에 팀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정확한 패스와 경기 조율 능력을 바탕으로 중원을 장악했고, 손흥민과의 유기적인 연계 플레이 속에 여러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며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다만 유스타키오는 현재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발단은 지난 8일(한국시간)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3라운드 FC 댈러스와의 경기(1-0 승). 당시 그는 경기 도중 달려가던 과정에서 드류 피셔 주심과 동선이 겹치며 충돌했다.

유스타키오는 고통 속에도 끝까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지만, 안타깝게도 이후 후유증이 남았고, 결국 다리 부상을 입어 두 경기를 연속 결장했다.

그는 LD 알라후엘렌세와의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 원정에 동행하며 회복 조짐을 보이는 듯했지만, 예상보다 상태는 좋지 못했다.

유스타키오는 오는 29일 아이슬란드, 4월 1일 튀니지와의 A매치를 앞두고 캐나다 대표팀에서도 제외됐다. 단순한 컨디션 관리 차원이 아닌 부상 악화였다.

 



캐나다 대표팀의 제시 마치 감독은 19일 명단 공개 후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큰 부상이 아니라고 봤다. 심판과 충돌하면서 생긴 타박상이었고, A매치 기간 내 복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회복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그는 "재활 과정에서 받은 딥티슈 마사지(속 근육, 근막까지 압박하는 마사지) 도중 해당 부위가 파열됐고, 그 결과 혈종이 생겼다"며 "단순 타박상으로 봤던 부상이 예상보다 크게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2~3주, 길게는 4주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 선수 본인도 매우 좌절해 있다"고 덧붙였다.

마치 감독은 "LAFC와 긴밀히 소통하며 선수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현 상태에서 장거리 이동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도 전했다.

 



이는 LAFC 입장에서도 뼈아픈 이탈이다. 당장 22일 오스틴 FC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결장이 길어질 경우 4월 9일 예정된 크루스 아술과의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까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LAFC는 유스타키오의 공백 속에서도 무패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체제의 핵심은 중원 장악력에 있다. 최근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치고 있는 마크 델가도와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버티고 있으나, 손흥민과 함께 공격을 풀어가던 핵심 연결고리가 빠진 상황에서 전술 완성도 저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태 기자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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