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하든이 슛을 시도하는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기세를 잠재웠다.
클리퍼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돔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02-99로 꺾었다.
골든스테이트의 4연승을 막은 클리퍼스는 2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8승(7패)을 기록, 서부 콘포런스 9위에 올랐다. 골든스테이트는 10승 3패를 기록하며 서부 2위로 내려갔다.
제임스 하든이 더블더블(12점 16어시스트)을 작성하며 클리퍼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노먼 파월도 23점을 몰아치며 힘을 보탰다.
골든스테이트에서는 스테픈 커리가 홀로 26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마지막 쿼터 때 치열하던 승부가 갈렸다. 클리퍼스가 75-72로 앞선 채 4쿼터에 돌입했고,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하지만 쿼터 중반 파월의 3점슛 3개가 연달아 림을 가르며 클리퍼스가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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