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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나와! 야말 꿇어! 김민재, '인간계 최강' 공격수와 충돌...바르셀로나전 출격 예고

조아라유 0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도약한 김민재가 시험대에 오른다. 김민재는 다가오는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스페인 라리가의 양대산맥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봉쇄해야 하는 임무를 맡을 전망이다.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 출신이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이번 맞대결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사진 바이에른 뮌헨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도약한 김민재가 시험대에 오른다.

김민재는 다가오는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스페인 라리가의 양대산맥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봉쇄해야 하는 임무를 맡을 전망이다.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 출신이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이번 맞대결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바르셀로나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의 승점은 3점으로 같지만 득실차에서 앞선 바이에른 뮌헨(6골)이 18위로 바르셀로나(4골)보다 한 계단 위에 위치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한 자릿수 순위까지 상승을 노려볼 수 있다.

바이엘 레버쿠젠(1-1), 애스턴 빌라(0-1),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3-3)를 만난 세 경기에서 연달아 승리하지 못했던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슈투트가르트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4-0 대승을 거두면서 오랜만에 승리의 달콤함을 맛봤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도약한 김민재가 시험대에 오른다. 김민재는 다가오는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스페인 라리가의 양대산맥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봉쇄해야 하는 임무를 맡을 전망이다.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 출신이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이번 맞대결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반전에 성공한 바이에른 뮌헨은 이 기세를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어가겠다는 생각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1차전에서 9-2 대승을 챙겼으나 이어진 애스턴 빌라와의 2차전에서 0-1로 패배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토너먼트로 직행하는 8위 내에 들어가려면 바르셀로나와 같은 라이벌 팀을 상대로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와야 한다.

쉽지 않은 상대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 독일 국가대표팀 사령탑인 한지 플릭 감독을 선임한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현재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승점 27점으로 라리가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플릭 감독의 전술적 역량이 빛나고 있지만, 선수 개개인의 활약도 조명할 만하다.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의 초신성 라민 야말이 리그 10경기에서 4골 6도움을 기록 중이며, 한동안 부진하다는 비판을 들었던 하피냐도 5골 5도움으로 부활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도약한 김민재가 시험대에 오른다. 김민재는 다가오는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스페인 라리가의 양대산맥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봉쇄해야 하는 임무를 맡을 전망이다.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 출신이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이번 맞대결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무엇보다 바르셀로나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베테랑 공격수 레반도프스키에게 눈길이 간다. 1988년생, 36세인 레반도프스키는 당장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임에도 현재 리그에서만 12골 2도움을 올리면서 라리가를 폭격 중이다.

과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득점왕만 일곱 차례 수상했던 레반도프스키는 2022-23시즌 23골로 생애 첫 라리가 득점왕을 거머쥐더니, 지난 시즌 19골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레반도프스키의 득점 페이스는 이전 두 번의 시즌보다 더 빠르다.

그런 레반도프스키를 김민재가 막으러 간다.

이번 시즌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되고 있는 김민재는 이변이 없다면 바르셀로나전 출전이 유력하다.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인 바르셀로나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로테이션을 돌릴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도약한 김민재가 시험대에 오른다. 김민재는 다가오는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스페인 라리가의 양대산맥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봉쇄해야 하는 임무를 맡을 전망이다.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 출신이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이번 맞대결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김민재는 과거 나폴리에서 뛸 당시 AC밀란에서 활약하던 프랑스의 베테랑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를 가장 상대하기 힘든 공격수로 꼽은 적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레반도프스키는 어쩌면 김민재에게 지루보다 더 힘든 상대가 될 수도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대표적인 '만능형 공격수'다. 수비와의 경합은 물론 연계, 침투, 마무리 모두 흠 잡을 데가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발롱도르를 양분하던 2010년대에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유이하게 두 사람의 아성에 도전했던 선수가 바로 레반도프스키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상식이 진행되지 않았던 2020년 발롱도르 유력 수상 후보도 레반도프스키였다. 그해 공식적으로 수상자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당시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을 본 팬들이라면 지금까지도 레반도프스키가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도약한 김민재가 시험대에 오른다. 김민재는 다가오는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스페인 라리가의 양대산맥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봉쇄해야 하는 임무를 맡을 전망이다.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 출신이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이번 맞대결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김민재와 레반도프스키의 맞대결에 대한 기대가 큰 모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를 앞두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민재와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의 유니폼과 닮은 태권도 호구를 입고 서로 겨루기 자세를 취한 그래픽 사진을 올렸다.

한국 팬들을 위해 만든 특별한 게시글로 보였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경기에서 김민재와 레반도프스키의 맞대결을 얼마나 주목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 바르셀로나를 지휘하고 있는 플릭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이었다는 점도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바이에른 뮌헨 수석코치를 지냈던 플릭 감독은 지난 2020년 갑작스럽게 바이에른 뮌헨 임시 감독을 거쳐 정식 감독으로 선임됐는데, 부임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을 이끌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23일 과거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포로 맹활약했던 레반도프스키와 구단의 레전드이자 레반도프스키와 좋은 파트너십을 형성했던 토마스 뮐러가 이야기를 나누는 사진, 그리고 플릭 감독이 요주아 키미히의 어깨를 잡고 무언가 말하는 사진을 함께 올리면서 "내일 익숙한 얼굴들을 보는 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연합뉴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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