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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똥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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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굿~~~~~~
동덕여대가 워낙 대형 어그로 끌며 심하게 하는 바람에 가려져 있어서 그렇지 성신여대도 비슷한 시기에 난리이긴 했죠
동덕에 비해 시위 기간이 짧긴 했지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70672?sid=001
성신여대 측이 지난해 남학생의 입학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래커칠 시위를 벌인 학생들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재물손괴 등 혐의로 성신여대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학생들을 수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 수사 선상에 오른 학생들은 최소 3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사건 당시 제3자 고발 건을 포함해 올 4월 학교 측으로부터 받은 고소장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폐쇄회로( CC ) TV 등을 분석해 피의자를 특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서울 성북구 돈암동 성신여대 캠퍼스 내부 건물과 바닥 등에 래커칠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국제학부에 한해 남녀 구분 없이 모든 성별이 지원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2025학년도 외국인 특별전형 신편입학 모집요강에 반대하기 위해 이 같은 시위를 벌였다.
당시 학교 측은 재학생 사이에서 ‘남녀공학 반대’ 시위로 번지자 ‘공학 전환을 위해 남학생을 받는 건 아니다’는 취지로 해명한 바 있다.
현재 성신여대 캠퍼스에는 시위 흔적 대부분이 복구된 상태다. 지난 8월 학교 측은 안내문을 내고 “예산 절감을 위해 훼손된 시설을 교체하지 않고, 세척 작업 위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4억원에 달하는 비용이 지출됐다”고 공지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의자들에게 출석 요구를 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학교 측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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