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19일 신라면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한국 인기 걸그룹 에스파를 발탁했다. 농심은 전 세계에서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콘인 에스파와 손잡고,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 'SHIN(Spicy Happiness In Noodles)'을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신라면 에스파 광고는 농심이 해외시장에 초점을 둔 글로벌 광고다.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 주요 수출 국가를 중심으로 송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