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약 두 달 전부터 우리 군의 무인기 18대가 2, 3일에 한 번꼴로 북한에 침투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지시로, 비상계엄 선포를 위해 침투를 강행했단 게 특검팀의 결론인데요.
무인기 작전이 여의치 않자 김용현 전 장관은 북한 타격을 거듭 지시하며 합참 지휘부를 질책했고, 북한 기종을 본뜬 무인기를 준비했던 사실도 새롭게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