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합참 본부장과 육군 군단장 등을 맡는 '3성 장군' 31명 가운데 20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중장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정도가 경미하더라도 내란에 가담했다면 승진시키지 않겠다'는 원칙에 따랐는데요.
그날 밤 이른바 '계엄 버스'에 탑승했던 장군들은 전원 진급에서 탈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