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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4			
		[기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두 정상의 만찬이 끝난 뒤 곧바로 국제미디어센터를 찾아서, 비공개 회담 분위기를 자세하게 밝혔습니다.
먼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두 정상이 100분 동안 정상회담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이 지방 정치활동부터 시작한 정치적 여정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공통의 취미인 바둑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면서 친밀감을 쌓았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특히, 경제와 안보 분야에 대해서도 폭넓게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선, 두 나라 사이의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하는데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또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두 나라의 소통 채널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반도 북핵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상을 설명했고,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중국의 역할도 당부했습니다.
시 주석도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오늘 한중 양국은 두 정상이 회담을 계기로 여러 건의 양해각서도 체결했다고요?
그 가운데 70조 규모의 통화스와프 체결도 있던데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기자]
네,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7건의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습니다.
먼저, 양국 중앙은행은 70조 원 규모의 원화와 위안화 통화스와프 계약서를 체결했는데요.
두 나라의 금융과 외환시장을 더 안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고요.
중국으로서도 자국 통화를 공급함으로써 위안화의 국제화를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양국 경찰당국은 초국가적으로 벌어지는 스캠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및 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MOU'도 체결했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71346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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