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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회담' 놓고 신경전.. 궅은 표정 속 '30분'

바디머쉰 0 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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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다카이치 총리의 취임 열흘 만에 이뤄진 시 주석과의 첫 정상회담.

 

공개로 진행되는 모두발언에서, 두 정상의 메시지엔 미묘한 온도차가 있었습니다.

 

시 주석은 중일 관계가 상호 우호적일 뿐만 아니라 '바르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계속해서 소통하고 함께 중·일 관계가 정확한, 옳은 궤도로 전진하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과거사 문제 등 중국과 일본의 정치적 약속이라고 여겨지는 '중일 4대 문건'을 강조했습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중·일 4대 정치 문건에서 세운 원칙과 방향을 따라 함께 양자 관계를 수호하길 바랍니다."

 

다카이치 총리 역시 우호적 관계에 동의하면서도, 양국 간에 산적한 우려와 과제보다는 구체적인 성과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일본 총리]

"양국은 여러 우려와 과제도 있습니다만 그러한 것을 줄여가면서 이해와 협력을 갖고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자 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두 정상이 오늘 만나는 게 맞느냐는 말이 나올 만큼 회담 시간과 장소 확정에 막판까지 진통을 겪었습니다.

 

또 회담 3시간 전에야 겨우 확정된 회담의 장소는 시진핑 주석의 숙소였습니다.

 

일본에서도 중국 측에서 내키지 않아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될 만큼 이례적인 과정이었고 회담 시간도 30여 분으로 길지 않았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71092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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