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의 "기독교" 지하철역은 테헤란의 시장 알리레나 자카니의 주도하에 건설되었다. 그는 완공을 축하하면서 "이 역은 신성한 종교들의 공존을 보여준다"고 X에 글을 남기고 성모 마리아를 "신성한 여성"이라고 칭했다. 입구에는 아르메니아어와 페르시아어로 "신의 이름으로"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다. 한편 이란에는 30만명의 아르메니아계 기독교인들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