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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씨는 "오징어가 많이 잡혀서 가격이 싸졌다는 말을 듣고 좋은 가격에 맛 좋은 오징어를 먹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감에 지인들과 오징어 난전을 찾았다"고 적었다.
그런데 상인들은 "요즘 오징어 안 잡힌다" "귀하다"면서 마리당 2만8000원을 불렀고, "한 마리는 팔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걸기도 했다고 한다. 결국 박씨 일행은 오징어 두 마리를 5만6000원에 샀다.
심지어 상인은 박씨 일행이 식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음식과 주류 등 추가 주문에 대한 압박을 줬다. 박씨는 "물티슈는 알아서 챙겨가라고 하고, 초장 더 달라니까 '더 시키지도 않을 건데 뭔 초장이냐'고 투덜거리길래 기분이 나빠서 먹다가 그냥 나왔다"고 토로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50812n13209?list=edit&cate=t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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