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회 반대, 교육환경 위협".. 과천시민 대규모 집회

오늘(7/12) 신천지의 건축물 용도변경 추진 반대를 위해 경기 과천 주민 1천 명이 집결했습니다.

신천지 OUT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5시쯤 과천 중앙공원 일대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중심으로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 반대를 위한 과천 시민 총궐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대책위는 "신천지는 과천 시민 대다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과천 도심 한복판의 대형마트 건물을 매입해 신천지 예배 처소로 용도변경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저해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빼앗는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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