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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북 전주를 지역구로 둔 3선 중진입니다.
대통령실은 김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민주당 주거복지특위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새 정부 부동산 정책을 이끌 거라 기대했습니다.
[강훈식/대통령실 비서실장]
"주거 불안정을 초래하는 부동산 투기를 용납하지 않으면서 시장 원리를 존중하고 실수요자는 보호한다는 대통령의 실용적인 철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김 후보자는 3년 전 20대 대선 당시 호남 현역의원으론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를 지원했고, 당대표 시절엔 사무총장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시장 파급력이 큰 부동산 정책을 대통령실과 빈틈없이 조율해야 하는 점을 고려한 걸로 풀이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에는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가 깜짝 발탁됐습니다.
최 후보는 야후코리아에서 포털 뉴스 서비스를 구축했고, 네이버 전신인 NHN으로 자리를 옮겨 네이버의 성장을 이끌다 최근엔 여행·문화 플랫폼 업체에 몸담았습니다.
[강훈식/대통령실 비서실장]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 참신성을 기반으로 K-컬쳐 시장 300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구상을 현실로 만들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새로운 CEO입니다."
하정우 대통령실 AI 미래기획수석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이은 세 번째 네이버 출신 기업인으로, 대통령실은 '실용에 초점을 맞춘 현장 전문가 발탁'이라 설명했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34732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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