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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추가물량 20대 계약 체결.. 계약금 크게 안 늘어

흐흐아아 0 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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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문제와 환율 상승 여파로 계약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으나 계약 규모는 예상과 달리 지난해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첫 물량 20대 양산 계약을 체결하는 방위사업청은 1년만에 추가 20대 양산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획대로 진행은 하게 됐다. 같은시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도 KF-21에 장착될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던 방사청은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추가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정부와 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사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5600억원대 KF-21 엔진공급 계약을 최근 체결했고, KAI와는 이번 주 내로 1조9800억원대 항공기 양산 계약을 체결한다. KAI의 이같은 계약규모는 4000억원대 개발비 투자환급금은 제외된 수치다.

 

KF-21 추가 물량 20대에 대한 계약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 모두 지난해 6월 체결했던 20대 양산 계약 규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추가물량 계약을 체결한다.

 

지난해 6월 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각각 1조9610억원, 5560억원에 KF-21 20대 물량 양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환율 상승을 비롯해 공급망 이슈로 계약 규모가 10% 이상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지만, KAI의 경우 1%대 증가율에 그칠 것으로 파악되는 등 생산비 증가율 부담을 최소화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KF-21의 초도 양산 물량은 당초 40대였으나, 공대공 미사일 무장 성능 검증 등 기술적 완성도가 낮다는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사업타당성 조사 결과로 인해 첫 20대 물량은 지난해, 나머지 20대 물량은 올해 추가 계약하기로 했다.

 

일각에선 예산상 문제로 나머지 20대 물량 양산 계약마저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지만 결국은 예정대로 진행되는 분위기다.

 

KF-21의 최초 양산물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려는 KIDA의 지적에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은 반대의견을 내면서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기에 민주당은 국민 염원이 담긴 KF-21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제대로 살피고 할 일을 다하겠다"고 강조, 초도물량 40대 생산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현재 양산이 진행 중인 KF-21은 기본 비행성능과 공대공 무장을 갖춘 블록1 기종으로, 첫 생산물량 20대는 2027년까지, 추가로 생산한 20대는 2028년까지 납품할 계획이다.

 

.. 후략 ..

 

[단독]KF-21 추가물량 20대 계약 체결..계약금 크게 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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