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RM과 뷔는 이날 각 부대에서 퇴소한 뒤 강원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신북읍체육공원 축구장에서 팬들에게 전역 인사를 했다.
이날 오전 9시께 두 사람이 각자 차에서 내린 뒤 서로 가볍게 포옹하자 팬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RM은 선글라스를 낀 채 색소폰을 울리며 팬들 앞에 모습을 보였고, 뷔는 두 손에 꽃다발을 한 아름 들고 밝은 미소를 보였다.
RM은 "괴롭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군 생활을 통해 전방·후방에서 나라 지켜주고 싸워줘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남은 후임들이 걱정되지만 조금만 더 잘 버텨서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팬분들에게 기다려줘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앨범 열심히 만들어서 빨리 무대로 복귀하겠다"고 덧붙였다.
뷔는 "군대에 오고 난 뒤 몸과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하루빨리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고 기다려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남은 용사들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훈련해서 무사히 전역했으면 좋겠다"며 "사회에 나가서 좋은, 멋있는 사람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했다.
이날 국내외 아미(ARMY·BTS의 팬덤) 수백명은 이른 시간부터 부대와 전역 기념식이 치러지는 축구장 앞에서 손팻말과 응원봉을 들고 두 사람의 전역을 축하했다.
.. 후략 ..
![]() |
![]() |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