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혈액투석 전문 의료재단이 의약품 도매업체로부터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정황이 포착돼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MBC가 확보한 도매업체의 거래 내역엔 뒷돈을 챙겨준 듯한 정황이 담겨 있고, 현금 다발을 건넨 것으로 의심되는 녹취도 추가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