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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 거론하며 물타기.. 반성 없이 2차 가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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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발언이 “단계적 검증”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그는 지난 27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세 번째 TV토론에서 여성에 대한 성폭력 발언을 여과 없이 전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준석 후보는 “워낙 심한 음담패설에 해당하는 표현들이라 정제하고 순화해도 한계가 있었다. 그마저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도 이재명 후보에 화살을 돌렸다. 그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이재명 후보”라며 “해당 표현은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 장남 이동호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직접 올린 글의 일부”라고 했다. 또 자신의 발언은 “단순한 자극이 아닌 단계적 검증” “공적 책임의 연장선”이라고 주장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동호씨의 불법도박 사건도 거론했다. 그는 “이동호씨는 저급한 혐오 표현 외에도 2년 가까이 700회 넘게 총 2억3000만원의 불법도박 자금을 입금했다”며 “이재명 후보가 이를 모르고 있었다면 무관심이거나 무능이다. 그런 인물이 과연 나라를 맡을 자격이 있나”라고 했다.

 

이준석 후보는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 “저에게 혐오의 낙인을 찍는 집단 린치가 계속되고 있다”며 “제가 한 질문 가운데 어디에 혐오가 있냐. 정말 성범죄자로 지탄받아야 할 이는 누구냐”고 반발했다. 그는 “메신저 공격”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준석 후보가 질문 형식을 취해 여성 신체와 구체적인 성범죄 행위를 언급한 것을 두고 정치권과 사회 각계에선 언어 성폭력 재확산이란 비판이 쏟아졌다. 그러나 이준석 후보는 이날도 문제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이다.

 

.. 후략 ..

 

이준석, ‘이재명’ 거론하며 물타기…반성 없이 2차 가해 계속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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