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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자사 쇼핑 멤버십 서비스에 글로벌 1위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 세계 최대 OTT(온라인 영상 플랫폼) ‘넷플릭스’를 포함한 데 이어, 세계 1위 콘텐츠 제공 업체와 잇따라 손잡는 것이다. 네이버는 쇼핑 회원제(멤버십)에 넷플릭스 무료 이용을 포함하며 신규 가입자를 대폭 늘렸다. 온라인 쇼핑을 핵심 주력 사업으로 내세운 네이버가 ‘쿠팡’을 빠른 속도로 따라잡기 위해 우군을 늘리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네이버는 최근 스포티파이와 전면적 사업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세계 1위이지만 한국 음원 시장에선 ‘유튜브 뮤직’과 ‘멜론’에 밀리는 스포티파이와, 쿠팡을 맹추격 중인 네이버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것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스포티파이와 멤버십부터 음원 플랫폼 제휴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04599?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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