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앞서 통일교 2인자가 캄보디아 건설 사업 특혜 등을 청탁하기 위해, 건진법사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선물을 보낸 걸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건진법사'를 거쳐 통일교 측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접근한 뒤 정부는 캄보디아에 대한 차관 지원을 늘렸는데 이런 식으로 공교롭게 맞물려 돌아갔던 과정에 실제 '특혜'가 있었는지를 검찰이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