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세계를 상대로 상호관세를 부과했다 전격 유예한 과정에 대해 관계 당국의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의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은 현지 시간으로 11일 자신의 sns에 "트럼프 대통령이 그의 거액 후원자들이나 가족에게 현금화를 위해 관세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냐"고 물으며 "민주당 상원의원들과 함께 공식적으로 증권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왕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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