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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뿐만 아니라 경북 의성, 울산 울주에서도 화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중앙선 안동∼경주 열차 운행과 부울고속도로 양방향이 한때 통제됐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헬기 33대를 비롯해 인력 1351명, 진화 차량 217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소방대원과 관계기관이 불을 끄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와중에 온라인 커뮤니티는 동영상 하나 때문에 난리가 났다. 한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23일 ‘골프장에 헬기가?????’라는 릴스(짧은 동영상)를 올렸기 때문이다.
이 영상은 골프장 해저드(연못) 물을 퍼담는 소방헬기를 향해 공을 날리는 상황을 담았다. 이를 본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게시글 작성자를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게시자는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 소방헬기를 향해 공을 친 것을 지적하는 댓글에 “본인이시면 6번째 홀에서 홀아웃하고 집에 가시겠어요??”라고 반박했다. 잠시 기다리는 것이 어떻겠냐는 댓글에는 “계속 기다려도 산불 진화 못 했어요”라고 본인 행동을 정당화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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