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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단기채권 판매와 관련된 20여 개 증권사·자산운용사는 오늘 오전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와 경과를 공유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홈플러스 관련 단기채권 상품 판매 현황, 기업회생절차 관련 향방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는 건 홈플러스의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 ABTSB의 채무 성격입니다.
홈플러스 측이 상거래 채무가 아닌 금융채무 상환은 유예할 거라는 방침을 밝혔기 때문에 ABSTB가 금융채권으로 분류되면 여기에 투자한 개인·법인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ABSTB가 금융채권으로 분류되면 판매 증권사들은 홈플러스 신용에 대한 위험을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금융상품을 판매했다는, 이른바 '불완전판매'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입니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신청을 준비하면서 단기채권을 발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신영증권 등 ABSTB의 일부 발행 주관사가 홈플러스의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소송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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