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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도지(DOGE), 미국 CIA 시설 매각 논란

조니윈드 0 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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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 효율성부(DOGE)가 버지니아주 스프링필드에 있는 중앙정보국(CIA) 시설로 추정되는 단지를 "판매용"으로 목록에 올렸다가 신속히 삭제했다고 지난 7일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CIA에 공식 논평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정부 운영의 핵심이 아닌" 것으로 간주되는 440개의 매각 계획 부동산 목록을 지난 5일 발표했다가 다음날 아침까지 그 명단을 삭제했다.

 

와이어드와 블룸버그는 버지니아주 스프링필드에 있는 CIA와 연계된 대규모 저장 단지가 이 목록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보도했다. 와이어드는 오랫동안 CIA 시설로 여겨졌던 특정 건물이 목록에 없었지만, 단지 내 다른 건물들의 잠재적 매각이 해당 시설의 근접성으로 인해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시설은 1952년에 지어진 Parr-Franconia 창고 단지의 일부로, 미국 조달청(GSA)에 100만 평방피트 이상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스프링필드에서 가장 잘 지켜지지 않는 비밀"

 

CIA는 공식적으로 이 건물의 소유를 확인한 적이 없지만, 수년 동안 건물과 관련이 있다는 여러 보고가 있었다. 2012년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은 CIA의 이 시설 내 존재를 "스프링필드에서 가장 잘 지켜지지 않는 비밀"이라고 묘사했다.

 

당시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였던 팻 헤리티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CIA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현장에 세 글자로 된 기관이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1990년대의 감정 조사에서 이 건물은 CIA를 포함한 8개의 연방 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 공무원들은 이 부지를 재개발하기를 원했고 한때 연방수사국(FBI) 시설의 잠재적 위치로 고려되었으나, 단지에 이미 존재하는 시설로 인해 이러한 계획이 복잡해졌다고 비즈니스 저널은 전했다.

 

◇ 시설의 용도는 여전히 비밀로 남아

 

2011년 NPR이 게재한 '낙진: 핵 밀매에 대한 CIA의 비밀 전쟁 실화'의 발췌문에 따르면, CIA는 "버지니아주 스프링필드에 비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곳의 창고 같은 건물에서 CIA는 기술 장교 간부를 훈련시켜 사무실에 도청하고, 집에 침입하고,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하도록 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 시설이 여전히 훈련에 사용되는지 여부는 공개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이 시설이 CIA의 비밀 수용 시설인 "블랙 사이트"로 사용되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이를 뒷받침할 증거는 없다. 방첩 전문가 존 쉰들러는 목요일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에는 CIA의 '블랙 사이트'가 없다. 그것은 현실이 아니라 클릭베이트 용어다. 일부 정보기관은 기관 이름이나 로고가 광고되지 않은 시설을 미국에 두고 있으며, 이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기본 위장"이라고 설명했다.

 

◇ DOGE 설립 배경과 전문가들의 의견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으로 돌아온 첫날, "정부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연방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현대화"하는 임무를 맡은 DOGE를 설립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보수주의자들은 DOGE가 연방 정부의 낭비를 줄이는 수단이라고 평가하는 반면, 비평가들은 이러한 삭감이 미국인을 위한 중요한 서비스를 감소시킬 것이라고 우려하며, 연방 삭감에 종사하는 젊은 엔지니어들의 관련 경험 부족 문제를 제기했다.

 

14N 스트래티지스의 글로벌 프로그램 디렉터인 마이클 셔킨은 X를 통해 "CIA가 모든 CIA 건물이 CIA라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사람들의 상상력이

 

.. 후략 ..

 

머스크의 도지(DOGE), 美 CIA 시설 매각 논란 - 글로벌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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