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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원희룡 인수위 자리 내가 추천.. 녹취 공개

유사상 0 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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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1년 11월 당 사무총장과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당시 "당과 선대위 양쪽의 역할을 해야 할 사람이 필요한데 원 전 지사는 도지사와 국회의원을 모두 했고, 대선 경선도 나왔으니 그만큼 준비를 했을 것 아닌가"라며 "선대위에 중책을 앉혀라"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해당 인선을 놓고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당시 대표 가운데 갈등이 벌어졌는데, 명씨는 '사무총장 겸 선대위 중책'을 맡을 인사로 원 전 지사를 추천했지만 권성동 의원이 이를 가로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후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갈등은 긴급 회동을 통해 일단 봉합됐고, 권 의원이 당 사무총장 겸 선대위 종합지원총괄본부장에 임명됐다. 명씨는 이러한 사정을 신성범 의원도 알고 있다는 취지로 지인에게 이야기했다.

 

민주당은 해당 녹음파일에 대해 "선대위 구성 때는 명씨의 원희룡 추천이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 벽에 부딪혔다. 당시 원 전 지사는 사무총장은 맡지 못하고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에만 임명됐다"면서도 "인수위 인선에서는 명씨의 추천이 관철됐다는 취지로 이해된다"고 설명했다.

 

이 파일을 공개한 배경으로는 최근 원 지사의 행보를 꼽았다. 민주당은 "원 전 지사는 어제(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탄핵 심판 중인 헌법재판소를 가리켜 '헌법도망소', '재판 독재'라며 공격했다. 극우가 판치는 정국에 편승하면서도, 윤석열 파면 이후를 노려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얕은 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 후략 ..

 

명태균 "원희룡 인수위 자리 내가 추천"…녹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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