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혐의와 관련한 수사 소식도 이어가겠습니다.
민간인 신분이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계엄 선포 전날 새벽까지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의 공관에 있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당일 민간인이자 역술인인 노 전 사령관을 경호했던 군인들 가운데에는 최정예 북파 공작원 다섯 명도 있었던 것으로 공소장에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