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의원은 “(윤 대통령 부부가 당시 대통령 휴앙지가 있는) 경남 거제 저도에 머물렀는데 김건희가 군 함정을 불러서 지인들과 해상 술파티를 열었다는 의혹이 있다”며 “노래방 기계까지 빌려다가 군 함정에서 술 파티를 벌이고 지인들 보라고 폭죽놀이까지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런 일정을 주관, 주도한 사람은 바로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고 있는 김성훈 경호차장으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진해기지사령부에 있는 브이아이피(VIP·대통령을 일컫는 말) 공관을 두고 김건희는 ‘이렇게 좋은 시설이 있는지 몰랐다. 앞으로 자주 와야겠다’고 했다고 당시 참석한 해군제독이 전했다”며 “실제 몇 번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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