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수사관들을 막는 데 동원된 군 병력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위해 파견 나가 있는 수도방위사령부 제55경비단 소속 장병들입니다.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라는 부당한 명령으로 무고한 장병들이 처벌 받을 수도 있는데도, 국방부와 육군은 경호처 핑계를 대며 뒷짐만 진 채 사실상 눈을 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