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 여친하고 1년째 연애중인 28세 남자
다이어트 시작할건데 남사친이 헬스 트레이너라 공짜로 PT받을겸
헬스장도 등록했다는 여친 근데 정작 맛있는거 먹을땐
헬스트레이너랑 같이 먹음
열심히 살빼고 리즈시절남긴다고
바디프로필 찍을거라는 여친 근데 하필 트레이너 남사친이 예약한 날에
같은 스튜디오를 예약했음
그리고 예약한김에 한두컷 같이 찍는다함
야한 속옷입고 할거라는 카톡을 잘못보내서
해명아닌 해명 후 다른포즈없이 그냥 친구처럼 어깨동무정도의 수위까지만 찍겠다고 설득함
이걸 고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