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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피지컬:100' 제작사 '갤럭시'로 간다

흐흐아아 0 75 0 0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의 다음 행선지 윤곽이 드러났다.

5일 엔터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IP(지적재산권)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등을 영위하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이하 갤럭시)간 전속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갤럭시와 전속계약 세부내용에 관한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안다"며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는 2019년 8월9일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IP 개발 및 라이센스업이지만 자회사들을 통해 '피지컬:100'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예능 프로그램 제작과 매니지먼트, 커머스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용호 대표는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 방문 당시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주목받았다. '피지컬:100' 시즌1을 연출한 장호기 전 MBC PD는 지난 6월 이적해 이 기업 글로벌 콘텐츠 레이블 '스튜디오27'의 CCO(최고 제작 책임자)를 맡고 있다.

업계는 갤럭시가 지드래곤이라는 거물을 끌어안으면서 업계에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본다. '지드래곤'이 기존 유명인들 계약은 물론 아이돌 그룹 육성으로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브랜드로서 가치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6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끝났다. 9월 워너 레코즈 그룹 사무실 전광판에 'WELCOMES G-DRAGON(지드래곤을 환영한다)' 문구가 나타난 사진을 직접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서 워너 뮤직 그룹 이적설이 돌았다.

그러다 지난달 29일 지드래곤이 유튜브 채널 프로필에서 YG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삭제하면서 YG와 완전한 결별을 알렸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계약 시점을 묻는 질문에 "공식적으로 답변드릴 수 있는 것은 없다"며 "회사 입장에서 답변하기가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라 나중에 공개할 수 있는 시점이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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