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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콘서트 티켓 판매 부진에 섭섭 "반 이상 나갈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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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정화와 카더가든이 출연했다. 2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엄정화는 "잘 될 것 같다"는 카더가든의 말에 "아니다. 티켓이 아직 다 안 나갔다"고 털어놨다. 
 
정재형은 "아니다. 영화를 하는 것과 자기 공연을 하는 일은 다르다. (엄정화가) 조금 실망하더라. 그런데 그건 정말 실망할 일이 아니라고 말해줬다. 왜냐하면 기운이 쏙 빠지지 않나. 속이 상하고 음악하는 사람들은 '내가 음악을 잘못하고 있나' 쓸데없는 생각도 든다. 그때 자리를 탁 털어야 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재작년에 소극장 표가 한꺼번에 솔드아웃 될 줄 알았는데 안 되더라. 그게 내가 공연을 5년, 8년 만에 하는 거였다. 내가 그때 느낀 게 사람들이 공연을 늘 기다려주지 않는다. 우리는 그 시간이 금방 갔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다른 일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그렇게 자신만만할 일이 아니라 더 노력해야 된다. 사람들이 '어? 공연했어요?' 또 이런다. 안 알리는 것도 우리 책임이라는 생각이 들고, 나이가 들면 섭섭해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엄정화는 "근데 섭섭하다"고 말했고, 정재형은 "섭섭하지. 안다"며 위로했다. 또 엄정화는 "그날 재형이랑 통화했는데, 재형이가 '그건 아니야. 사람들이 몰라. 알려야 돼'라고 말해주더라. 그래서 영철이한테 밤에 전화하고 재석이한테도 출연 시켜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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