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기소 대상 42명은 브로커 A씨를 통해 노전증을 진단받고, 병역 면탈을 시도한 혐의를 받았다.
기소된 이들 가운데는 프로축구 선수를 비롯해 골프·배드민턴·승마·육상·조정 등 운동선수 8명과 의대생이 포함됐다. 다만 라비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제외된 배경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라비는 브로커 A 씨를 통해 병역 감면, 면탈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입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