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초코파이와 포카칩 등 주요 제품 가격을 9년 만에 올린다. 식품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에 따른 원가 압박 속에 ‘동결’을 유지해 온 오리온도 식품업계 가격 인상 대열에 오르게 된 것이다.
13일 오리온에 따르면 초코파이 가격은 평균 12.4%, 포카칩 12.3%, 꼬북칩 11.7%, 예감 25% 등 전체 60개 제품 중 16개 제품 가격이 오른다. 유통처별로 가격은 다르지만, 평균 15.8%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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